[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남⋅울릉지역에 출마한 이병훈 예비후보는 26일 온라인 선거운동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퐝퐝! 포항청년 & 포항맘 & 포항사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아이디어 퐝퐝 서포터즈’를 통해서 청년과 육아맘을 중심으로 새로운 선거 문화의 변화를 일으키는 한편. 포항의 성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포항시와 울릉군의 발전에 관심이 있는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년정책과 출산⋅육아정책 제안과 간담회, 선거지원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 후보 활동 홍보와 응원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활동을 하게 된다.신청은 구글폼과 이메일로 성명, 연락처, 관심 분야 등을 작성하면 되는데, 활동 기한은 내년 1월 1일부터 총선이 치러질 4월 10일까지 이다.그는 “선거는 시민들의 큰 축제가 돼야 하는 만큼 ‘아이디어 퐝퐝 서포터즈’를 통해서 시민 중심의 정책과 홍보뿐만 아니라 선거 자체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면서 “젊음과 쇄신의 정치를 위한 국민적 바람을 포항에서부터 일으켜 대한민국 선거 문화의 새바람을 열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병훈 예비후보는 포항 태생으로 단국대를 졸업하고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