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은 지난 22일 열린 `경북도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 감염병분야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성과대회는 코로나19 대응 등 감염병관리 업무 수행 실적이 우수한 시・군 발굴과 포상으로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감염병 분야 종합 평가는 도내 24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 관리 △예방접종 강화 △응급의료 대응 △정부합동평가지표 △감염병관리 우수사례 등 항목별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인 심사를 했다. 칠곡군보건소는 법정감염병 발생률 감소,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감염병예방 손씻기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 중증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률 향상, 철저한 결핵환자 치료 및 접촉자 관리, 합동평가 및 응급처치 교육 실적 우수 등 적극적으로 감염병 조기발견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감염병 조기감지 및 신속대응, 위험요인 사전예방,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등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및 관리사업 추진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칠곡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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