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정책연구원은 27일 대구정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국토균형발전과 동서축 철도`를 주제로 한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동서 국토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토 동서축의 근간이 될 ‘대구-광주 달빛 동서내륙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고자 마련했다. 마츠바라 후쿠이현립대학 명예교수의 `일본의 새로운 국토형성 계획의 특징과 과제`라는 주제의 특별강의로 시작하는 이번 워크숍은 총 2개의 발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차상룡 나가사키대학 교수의 `일본 호쿠리코 신칸센 개통과 지역발전`이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김수성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대구·광주 달빛 동서내륙철도와 국토균형발전`이다. 최근 영·호남 지역민의 숙원 사업이자 동서화합의 상징이 될 `달빛철도 특별법`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조항이 포함됨에 따라 동서축 철도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실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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