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춘양관리역은 최근 대체교통버스 7788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7월15일 봉화지역 수해로 인한 영동선 열차운행 중지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열차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대체교통버스 이용객이 7788명을 넘어서게 돼 마련됐다. 대체교통버스 이용객 중 7788번째 고객들을 대상으로 `춘양역장을 이겨라`라는 간단한 게임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및 행사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과자를 제공했다. 한편, 영동선 열차운행은 2024년 1월 8일에 정상 재개될 예정이다. 임정혁 코레일 춘양역장은 "고객분들에게 장기간 열차운행 중지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대체교통버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안전하게 열차운행을 재개하고자 하니 앞으로도 철도여행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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