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경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200만원과 사업비 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문화유산 분야 예산 확보 및 집행 △문화유산 재난 대응 및 관리현황 △문화유산 신규 지정 및 승격 △현상변경 허가 등의 문화유산 관련 행정업무 이행 상황 △문화유산 분야 국비 공모 현황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등 6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예천군은 ‘예천 청단놀음’이 ‘한국의 탈춤’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지역 문화유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문화재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수상은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문화유산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가치 있는 예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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