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023년도 중앙 및 경북도 평가에서 보건사업 5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우수상` 수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찾아가는 혈압·혈당 관리 프로그램 △레드서클 캠페인 등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간호사가 등록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를 둔 가정에 방문해 아기와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결과를 이뤘다.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우수상` 수상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에서는 △식품공중위생업소 관리 및 지도점검 △음식문화개선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앞으로도 먹거리 안전과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우수상` 수상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은 사드배치 지역인 소성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수검사, 전문의료상담, 심층심리상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수사업으로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치매안심센터 홍보영상 공모전 `장려상` 수상 홍보영상 공모전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할머니, 기억력 검사받으러 치매안심센터요!’가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표현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 및 위생분야에서 다양한 대상자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성주 건강백세` 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