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 20일 오후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구-산업 통합 플랫폼(GBinplus+)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GBinplus+ 는 인구감소지역의 추적 관리와 원인 분석을 통해 인구감소 대응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경북도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공간정보 기반의 플랫폼으로, 지난 11월 1단계 사업을 완료하여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 빅데이터과에서 시·군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용자 교육’을 실시해 추진하게 됐으며, 군은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인구통계, 전입 전출, 산업통계, 인구감소지수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으로 우리군 실정에 맞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등 정책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GBinplus+ 시스템 활용으로 인구감소 현상에 대한 사회적 요인을 분석해 올바른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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