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9일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과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및 16개 지사를 대상 실시한‘2023년 농촌활력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따르면 이번 평가는 농촌개발, 농산어촌 등 주요업무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여 사례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데 목적이다.군이 추진한 농촌개발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활성화 2지구 △기초생활거점조성 8지구 △마을 만들기 7지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새뜰마을)8지구 등에 이른다.
또한, △농촌유휴시설창업지원사업 1지구 등 총 26지구를 추진하여 정주여건 개선에 앞장 선데다 농업기반조성사업으로 △저수지정비사업 6지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서△용배수로정비 19지구 △양배수장 및 관정개발 14지구 △저수지안전진단 4지구△저수지자동수위측정장치 2지구 등 45지구 추진등 농업발전에 기여했다.농촌협약은 동부생활권 10개 읍, 면 지역에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254억 등 총 사업비 464억원을 지원해 보육, 문화·교육시설 강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밖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금년에 4개 지구(비안 장춘2리, 의성 비봉1리, 금성 대리1리, 단밀 생송1리)등이 공모에 선정 총 85억원을 지원한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대상은 농촌·농업분야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정주생활여건개선과 기반시설확충 등 농촌활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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