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남구청은 최근 남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경북라이온스클럽, 남구 ESG 청년봉사단 및 어우름대학생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55여 명과 함께 사랑의 온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연탄 1000장을 후원해 대명4동의 생활이 어려운 두 가정에 전달했으며, 경북라이온스클럽에서는 연탄 1000장과 전기장판 및 백미 20kg 한 포씩을 이천동과 봉덕1동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 후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남구에 거주하는 청년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남구 ESG 청년봉사단과 어우름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 모여 대명2동 지역 어려운 두 가정에 뜨거운 젊음으로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후원해주시고, 직접 전달해주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하태곤 회장님과 회원님, 경북라이온스클럽 류기환 회장님과 회원님들을 비롯해 남구 ESG 청년봉사단과 어우름대학생 봉사단 청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봉사자분들 덕분에,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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