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복지부가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우수사례 발굴, 확산을 위해 평가한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지난 2020년 대상 수상에 이어 경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수상을 달성해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이행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기관과 MOU추진 △민관 협력한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 등 복지정책 추진 역량을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2023년 공공의료중심 돌봄체계구축, 이웃-마을-읍면’ 단위의 돌봄체계 구성 등 노인의료-돌봄 사업추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부장관 표창도 수상했다.이밖에 군은 2023년 노인의료-돌봄 통합서비스 사업비 5억6천만원 확보해 돌봄이 필요한 553명의 대상자에게 4대 핵심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체계적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체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