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유아교육과는 지난 12월 16일 성실관 418호에서 5명의 재학생에게 2023학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30여년 간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장학금 전달식은 해마다 졸업생과 지역 우수 기관들이 동참한 유아교육과만의 전통 있는 행사로서, 이번 학기에도 시립어린이집 후배사랑 장학회와 예영 장학회가 뜻을 함께하였다. 시립오천어린이집 이성주 원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각자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선배로서 더 많은 후배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1학년 윤지희 학생은 “선배들이 주시는 의미 있는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훌륭한 선배들의 뒤를 이어 교사와 유아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게 앞으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대 유아교육과는 학과 중장기발전계획 실행과제의 일환으로 ‘전통과 변화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매해 동창회 활성화 및 장학금을 유치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