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 경상북도 공공디자인 업무추진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에도 건축행정 분야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영천시는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경북도내 경관디자인 사업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해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시·군에 대해 표창한 것으로 영천시는 모든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공공디자인분야 최우수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영천시는 경관디자인 전담조직을 구성해 공모사업 발굴 및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 통합적인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영천시 경관계획 재정비용역을 완료했다.또한, 어두운 지하차도에 디자인 개선 및 조명을 설치해 특색있고 안전한 도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CEPTED 설계를 통한 생활안전마을길 조성사업 등을 다양하게 추진해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해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안전한 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기문 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우선인 경관디자인 사업으로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개선하고 쾌적하고 활력있는 도시경관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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