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문경시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 등 많은 내빈과 지역주민, 협력 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서로 돕고, 소외되는 이웃 없는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을 비전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의 실적 공유 및 공로자 표창, 사업추진 과정 영상 시청, 작품전시회, 소감 발표,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지며 향후 원활한 주민 주도적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의지를 도모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열심히 사업해온 결과 이러한 성과도 거뒀다. 앞으로도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과 함께 열심히 참여해주시길 바라며 관심도 많이 가지겠다”고 말했다.신윤교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센터장은 “지난 2년 동안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마음 모아 노력해주신 주민들과 협력기관 종사자들이 있었기에 가시적인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촌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주민주도적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선정 지역의 사업 실행 및 평가를 세부적으로 계획해 진행하는 등 주민 욕구에 따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