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소방서는 18일 석적 우방신천지 CU편의점 앞에서 보이는 소화기함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G왜관새마을금고에서 280만원 상당의 보이는 소화기함 16개를 기증받아 군내 취약계층 등 주거시설의 화재안전을 강화시키고 소방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기업사회 공헌 활동과 연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위한 시책으로 추진됐다. 보이는 소화기함은 석적읍 CU편의점 앞 13개소, 약목면 CU편의점 앞 3개소에 보급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설치해 사회적 손실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한다. 소화기 사용법은 △안전핀 제거한다. △바람을 등진다.(실내의 경우 비상구 또는 창문 등 바람이 들어오는 곳을 등진다.) △호스를 잡고 불을 향해 바라본다. △손잡이를 눌러 발사하면 된다. 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우리 지역 내 주거시설 화재안전을 위해 따듯한 관심으로 보이는 소화기함을 기증해 준 MG왜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화재 없는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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