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3개반 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학교주변 분식점, 마트, 편의점 등 1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가졌으며,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조리·보관 행태 점검과 돈·술병 형태의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 및 위생적 관리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특별한 위반 사항은 없었지만, 어린이 소비행위가 성인과 다른 점을 고려해 영업주와 판매자들에게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과 관리에 대해 한 번 더 알리고 당부하는 계기가 됐다. 윤경희 군수는 “성장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향후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어린이 식품안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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