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소방서는 지난 15일 ‘2023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화재저감 및 안전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진행한 ‘2023년 영덕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공모전은 영덕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27일까지 27일간 실시해 총 172점이 접수됐으며 화재예방 관련 손그림 포스터 우수작 총10점(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입선 4)에 대해 시상했다.출품된 작품은 외부 위원들의 심사로 진행해 영덕야성초등학교 6학년 김나희 학생의 작품(불안하세요? 터지기 전에 예방을)이 최우수로 선정되어 경북소방본부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참가했다.오범식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영덕군 어린이들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