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는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건전 생활 실천 교육 강연회’, ‘제13회 바른 가정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건전 생활 실천 교육 강연, 유공자 시상,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시의원들과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 도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김용희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 명예회장이 ‘바르게살기운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진실, 질서, 화합에 근거한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의 필요성, 당위성과 건전한 사회 건설을 위한 조건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서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에서는 새로이 위원장으로 임명된 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2023년 한 해 추진 성과를 되돌아 보고 지역 사회에서 헌신과 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한 유공자 23명을 표창했으며, 바른 가정, 화목한 다문화가정, 효자 효부 가정 11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서로 간에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고, 다가오는 2024년에 바르게살기운동을 더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성경복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협의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사랑과 봉사가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실천하자”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