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스틸아트공방에서 올해 운영한 13기, 14기 정규강좌 수강생 33명의 성과를 발표하는 전시를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시립미술관은 스틸 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시민공작소인 스틸아트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수강생을 모집하며, 이번 성과물 전시는 지난 2016년 스틸아트공방을 개소한 이래 일곱 번째 전시다. 분야별로 생활소품 금속공예, 주얼리 금속공예, 창업반으로 구성되고 수준별로 기초, 초급, 중·고급반 강좌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1,080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2023년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귀금속공예 부문에서 수강생들이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하며, 3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2024년 1월 8일부터 내년도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개강은 1월 15일 예정돼 있다. 모집 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니 상세 내용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문의는 전화(☎252-3009, 270-46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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