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테크노스포츠센터 수영장 및 공공형실내어린이놀이터(네버랜드)를 내년 1월 개관한다고 밝혔다. 테크노스포츠센터는 연면적 578.54㎡,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수영장, 실내어린이놀이터 및 건강·문화강의실 등의 생애주기형 체육놀이 공간으로 조성돼 남녀 누구나 이용 가능한 테크노폴리스를 대표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난 15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2일 정식운영을 시작한다. 테크노스포츠센터 수영장은 1월 개관으로 성인들을 위한 초급반을 시간대별로 개설했고, 아이들이 많은 테크노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유아·어린이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20일부터 회원 수강 등록을 시작한다. 또 실내어린이놀이터는 19개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달성의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꿈의 놀이터이자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쉼터의 공간으로, 내년 1월 16일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화 이사장은 “2024년 1월 개관하는 테크노스포츠센터가 지역의 다양한 계층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테크노스포츠센터 수영장 및 네버랜드 예약을 위한 상세 안내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에서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를 검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