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가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60가구를 방문해 올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기담요를 전달한다고 밝혔다.대상은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으로 각 10개 읍면별로 6가구씩 선정해 군협의회장단과 각 읍면위원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김모(85)어르신은 "매년 오르는 겨울철 난방비로 걱정이 많았는데, 전기담요를 지원받아서 올 겨울은 좀 더 포근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김기택 회장은 "해마다 겨울철 연탄 나눔에서 올해는 전기담요 전달을 통해 어려운 우리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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