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사)대경ICT산업협회와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는 ‘2023년 지역SW기업 성과교류회 및 대경ICT인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됐다. 2017년에 처음 시작되어 매년 수백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차에 접어든 대구지역의 연례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정장수 경제부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병삼 청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현조 청장, 수성구청 백동현 부구청장, (재)대구테크노파크 도건우 원장, (재)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등 많은 내빈을 포함해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공공기관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빅테크 기업 비즈니스 전환 사례를 소개하는 1부와 지역 SW기업들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인 ‘대경ICT인의 밤’으로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지역 SW기업의 성과들을 공유하고, 2024년도 기업 지원사업과 관련한 내용들을 발표하며 기업 간의 적극적인 네트워킹이 이뤄졌다.지역 SW산업의 육성 및 기업지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유공자들은 대구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사)대경ICT산업협회 소속 회원사들은 국회의원상,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비롯해 여러 기관장상을 수상했다.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들은 협회장 감사패를 받았으며, 올해부터는 협회 회원사 소속 우수임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사)대경ICT산업협회 소속의 6개 회원사의 홍보부스가 준비되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박윤하 (사)대경ICT산업협회 회장은 “지역 미래산업인 로봇·모빌리티·반도체·첨단 의료 등 혁신지역의 ABB 디지털 산업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디지털 중심의 미래에 첨단산업의 선순환 시스템으로 그동안의 지역경제 침체를 ICT 산업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사들이 새로운 기회를 잘 이용하여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주실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3 대경ICT인의 밤’ 행사는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ict3300)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영상은 공식 채널을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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