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14일 센터 한마음홀에서 ‘기억키움’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억키움’ 자원봉사자들의 올 한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3년 자원봉사 활동 내용 보고 △2024년 치매 관리 사업 추진 방향 안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교육(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봉사활동 사항에 따른 의견 교류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 ‘기억키움’ 자원봉사단은 보듬걷기 공간조성, 클린데이, 주민 기초조사, 사회적 가족 만들기 등 치매보듬마을 조성 사업을 비롯해 치매 예방 홍보캠페인,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쉼터 프로그램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치매 예방관리 지원활동을 펼쳤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해 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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