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11일 영천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영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각 읍·면·동에 538명의 대원과 20개대로 구성된 법정 단체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영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결산 및 2024년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영천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투표를 했다. 이번 선거에서 영천 남부 남성의용소방대장 황정욱, 신녕 여성의용소방대장 황보채희가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황정욱 연합회장, 황보채희 연합회장은 “2024년에도 지역 재난 대응과 예방에 솔선수범하여 다른 단체에 모범이 될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 “항상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에 안전 사각지대에서 의용소방대의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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