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포항북 지역구 출마를 위해 뛰고 있는 이부형 예비후보가 12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이 주관하는 ‘2023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데 이어 ‘좋은 정치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국내⋅외 12개 분야의 350개 시민단체가 모인 시민사회단체들의 최대 연대 조직으로 매년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권익 보호와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인물’ 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이부형 예비후보는 새누리당(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사단법인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상임대표 등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건전한 청년 정치 문화를 자리 잡게 하는 한편 상대를 존중하고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의 인물 선정’과 ‘좋은 정치인 상’을 수상한 이부형 예비후보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앞으로 더욱 헌신적으로 정치 활동에 임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오직 국민을 위해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땀으로 적시는 민생정치, 책임정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 박수영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이양수 국회의원 등 주요 정치인들이 수상하는 등 매년 상의 권위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 출신으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20대 총선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새누리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에 이어 지난해에는 대통령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이부형 예비후보는 “중앙정치를 배우고, 행정과 국정운영 시스템을 익힌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유치를 통해서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1등 포항, 더 큰 포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겠다.”라는 약속을 앞세워 시민들을 만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