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이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경북도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체계 확립과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의 임무와 역할 등을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지난 11월 고령군에서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화재, 산불 등 복합재난을 가정해 고령소방서, 고령경찰서 등 각 유관기관 간에 협업체계를 구축해 대규모 재난에 대비·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실제 재난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령군은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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