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지난 9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고1~2 학생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EBS 공동주관 2023년 고1,2학년 대상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교육청은 지역 수험생의 대입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4~ 6월까지 학생ㆍ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7월에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군위지역의 고1,2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구 지역의 고1,2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5·2026학년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및 대구 지역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을 지원하고, 공신력 있는 대학 입시 정보 및 학생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2023년 EBS 영어영역 대표강사인 정승익 강사가 △‘고1,2 학생을 위한 2025ㆍ2026학년도 수능, 내신 대비 과목별 학습법 및 EBS 활용학습 전략’을 강의했다. 또 윤윤구 한양대부속고등학교 교사(EBS 대표강사)가 △‘2025ㆍ2026학년도 대입 이해 및 대구지역 맞춤형 대입전략 등’을 주제로 EBS 대표강사만의 학습법, 입시 일정별 대응전략, EBS 활용전략 등을 안내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입시설명회는 대구지역 고1,2 학생, 학부모에게 지역 맞춤형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빠르게 변하는 입시 제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대학 입시 전문가의 직접적인 설명을 듣고 알찬 정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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