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 석적읍 주민들이 겨울철 황량한 거리를 따뜻하게 바꾸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석적읍사무소는 지난 9일 중리 섬내공원과 남율리 일원의 가로수에 겨울옷을 입히는 행사를 열었다. 여기에 사용된 가로수 겨울옷은 양말을 생산하면서 남은 산업 폐기물인 양말목을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석적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도 제작에 함께 참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7일에는 졸업을 앞둔 석적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겨울옷을 중리 일원 가로수에 설치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첫걸음을 내딛기도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겨울옷 입히기 행사 참가하고 봉사자를 격려했다.이날 겨울옷 입히는 행사에 이어 섬내공원에서 어묵 나눔과 무대 공연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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