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인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 운영’이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 운영’은 강사단이 직접 경로당, 복지관, 장애인 시설에 찾아가서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작동법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800여 명에게 실시해 높은 참여도와 호응도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으로 구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북구청은 내년 초 세부계획을 수립해 4~12월까지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 운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