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7일 예천군 용문면 종합복지회관에서 대구KBS방송총국과 예천군 자원종합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집중호우 이재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공단 건이강이봉사단 20여 명과 대구KBS방송총국 6시내고향 촬영팀, 예천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13여 명이 함께 했으며, 예천군 용문면에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김기형 본부장은 “보람 있는 나눔 활동을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적극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단이 되도록 약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