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지난 5일 제18회 자원봉사의 날을 맞아 부산국제컨베션센터(BPEX)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자대회에서 내당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희자 위원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1985년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고,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개인, 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강희자 위원장은 1989년부터 35년간 지역사회 자원봉사에 헌신해 왔으며, 2011년부터는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서구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각종 재해현장을 누비며 구호활동을 펼쳐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다문화가정 전통 혼례와 장애인부부 결혼식, 신혼여행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 어디서나 찾아가는 봉사로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자원봉사의 모범이 됐으며, 앞으로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적절한 보상과 인정을 통하여 더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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