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보건소는 주민의 건강한 영양·식생활 개선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함에 있어 주민의 올바른 영양 섭취, 건강한 식습관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역주민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저염 식습관 형성을 위한 ‘소소한 밥상만들기’, △다문화가족을 위한 ‘행복 건강·요리교실’을 통해 대면 실습 교육을 운영했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 △금쪽이 건강교실, 어린이집·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환경조성을 위해 △보건소 내 상설 영양상담실 운영 △지역 축제 시 소금량·설탕량 모형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정확한 영양 정보 및 올바른 식생활 수칙 전파 등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균형잡힌 식습관 실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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