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가 2023. 11. 7.(목) 제12회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에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은 마이스터고와 기업간 협력을 통해 우수 현장인력을 양성하고‘선취업 후진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학교와 기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미래 전략 산업으로 꼽히는 바이오 분야의 우수인력 양성을 목표로 47개 우수 제약·바이오 기업과 상호협약(MOU)를 체결하여 개교 이래 3년 연속 98% 취업률을 달성하고‘선취업 후진학’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특히 학교는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 속에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협약기업에서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마이스터 기본 모델을 잘 운영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 외에도 경북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위한 지역사회와 협력, 후진학 활성화를 위한 대학교와 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되는 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정미정 교장은“우리나라, 우리 지역의 먹거리는 바이오산업이다.”며,“미래 전략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산·학·연이 모두 연계된 모델 운영하겠으며 우리나라 직업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을 수상한 기업은 한미약품(주)로 2021년부터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우수한 채용형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3년간 14명을 채용함으로써 산학협력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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