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7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 1명, 입선 8명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와 경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토피·천식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포스터와 그림일기 공모전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매화초등학교 김아언 학생이 울진군 수상자 대표로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긴밀히 협력해 알레르기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