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7년간의 공사기간을거처 12월에 준공됨에 따라 성주군민 모두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사업은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해 2017년 11월 부터 7년간 총사업비 316억원을 투입해 성주군 전역에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성주읍을 포함한 2개면에 급‧배수관로 정비, 노후 계량기 교체, 누수탐사와 복구룰 통해 2016년 61.3%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2023년 10월 성과판정결과 90.8%를 달성(목표 유수율 85%)해 수도관에서 누수되는 연간 총 90만 톤의 물을 절약해 생산원가를 기준 년간 27억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온실가스 감축 및 수도사업 경영개선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 준공으로 성주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으로 물 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향후 목표 유수율 유지를 위해 상수도시설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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