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2023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캠퍼스 2기` 자체 수료식을 지난 5일 유림회관 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김명국 의장, 노성환 도의원, 권기찬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캠퍼스 60+마스터 과정(2기)는 총 39명이 입학해 29명의 수강생이 수료했으며 수료생 중 12명에게 개근상을, 도민행복대학 운영에 앞장서고, 성실하게 과정을 이수한 임원 및 학생 5명에게 공로상, 1명에게 모범상을 수여했다.이남철 고령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도민행복대학을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수료가 끝이 아닌 더 큰 배움의 시작이 되길 바라며 도민행복대학을 통한 교양과 새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고령 발전을 위한 소통의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난 2022년에 시작해 올해 2기로 진행됐으며, 지난 3~12월까지 30주간 유림회관 2층에서 매주 수요일(주1회, 2시간)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 운영했다. 7대영역(경북학·시민학·미래학·인문학·문화예술·생활환경·사회경제)에 따른 공통(50%)+특화(50%)과정을 편성하고 각 분야 전문가 강의를 구성해 올해까지 6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