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12월 4일 영동중학교에서 집단상담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장(감), 상담 업무 담당교사, 각 지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집단상담 공개보고회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집단상담을 시연하고 이를 참석자에게 공개함으로써 학생 상담활동과 집단상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에 목적이 있다.이날 보고회는 영동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성장’, ‘자기발견’, ‘진로교육’이란 활동 주제로 집단상담 시연을 공개하였다.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평소보다 나 자신에 대한 생각과 표현을 많이 하게 되었고,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김희수 교육장은 “한 해 동안 학생들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주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힘써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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