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아이코리아수성구지회는 지난 4일 송년회 행사에서 지역의 다채로운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1981년 설립된 아이코리아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영유아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펼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올해 수성구지회는 수성못 페스티벌 축제 기간 영유아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사생대회 공모전을 개최해 상장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아이코리아수성구지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위해 의미 있게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