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은 품격있고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한 국가예산 27억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7억원으로, △수성못 상화동산 화장실 리모델링 9억원 △두산동 814번지선 도로건설 6억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9억원 △생활안전용 CCTV 설치 및 교체 2억원 △하천 진출입로 경보시스템 설치 1억원 등 총 27억원이다. 대구의 대표적 관광명소이자 수성구민들의 안락한 쉼터인 수성못 내에 위치한 상화동산 화장실은 시설이 노후하고 주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하여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2022년부터 조화롭고 특색있는 디자인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화장실로의 리모델링을 준비해 왔으나 예산 부족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었다. 이번 예산 확보로 수성못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 보여진다. 두산동 814번지선 도로건설은 수성구 불령산 중턱에 위치 한 우리 민족 시조인 단군왕검의 사당인 ‘국조 단군성전’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제대로 없어 역사적 의미가 깊은 이곳을 찾는 분들의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번 예산 확보로 도로건설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아울러 수성동4가(4억원), 두산동(5억원)등 총 9억원의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생활안전용 CCTV의 설치 및 교체(2억원), 하천 진출입로 경보시스템 설치(1억원) 등의 사업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재해에 대응하고 범죄예방과 상시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생활 안전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도시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인선 의원은 “주민들이 항상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성구를 만들고, 수성구를 방문하는 대구시민과 관광객들이 명품 수성구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예산 확보의 최전선에서 대규모 국책사업은 물론이고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민생현안 발굴과 지원에도 귀 기울이고 꼼꼼히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인선 의원은 지난 6월 상반기 행안부 특교세 24억원을 확보해, 2023년에만 총 51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주민 성원에 부합하는 예산확보를 통해 역동적인 수성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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