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울진군공공기관 노동조합 8개 기관이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노동조합 한울본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진지부, KT노동 조합울진영덕지부,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진지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북지역지부 환동해산업연구원 분회, 전국우정노동조합 울진지부, 울진군공무직노동조합,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등 8개 노동조합이 모여 지난달 29일 울진읍과 금강송면 연탄이 필요한 2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 1400장을 전달했다. 박재용 금강송면장은 "연탄 나눔 행사를 통해 더 따뜻한 울진이 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원 기관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상묵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여러 기관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추운 겨울철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매년 울진군을 위해 자연정화활동, 농기계(예취기) 순회수리, 농촌일손돕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노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나눔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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