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금동윤(나,선거구), 황문익(다,선거구)봉화군의원은 지난 1일 제26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4차 감사특위장 행감에서 꼼꼼한 의정활동이 관심을 끌었다.이날, 금동윤 의원은 농축산과 업무실적보고에서 가공용 감자를 개인 또는 회사가 지역 농민들과 직접 계약하는 경우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또, 회사에서 가공용 감자를 농민과 직접 계약은 이해가 안 되고 가공용 감자 종자 지원으로 농민들이 직접 구입 할수 없는 이유도 따졌다.이어 지금 일반 농가에서 생산되는 감자 종자를 농민들은 20kg 짜리 10개를 신청할 경우에 예를 들어서 1개가 나올까 말까 한다는 것이다. 또한, 가공용 감자는 관련회사와 직거래로 농민들은 종자를 구입하지도 못하고 납품도 못하는 특정인에게 보조금지급 여부 해명도 주장했다.농촌활력과 업무실적보고에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557명의 입국은 올 상‧하반기 포함한 인력인지 농민들은 정책을 환영하고 있다고 했다.황문익 의원은 전년도 행감때 법전 한약우단지내의 건물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방안을 강구한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도 확인했다. 황 의원은 또 지난 5월 양봉 농가 현황 파악 요청에 3월에 파악된 자료를 보내 줘 한번 더 파악에도 또다시 3월경 자료를 보내왔다고 지적했다.올해는 양봉농가의 피해가 많아 농가들의 민원이 많아서 현황 파악을 위해 요청했지만 아직 자료를 받아 보지 못했다며 늑장행정을 질타했다.여기에다 양봉농가들이 사육하던 양봉이 몇 백통이상, 폐사로 인해 한 통도 없는 농가들의 지원신청자에 대한 대책 유무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밖에 농업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은 작목반 단체가 우선이라고 했는데 사업 신청시 작목반들의 명단을 일일이 확인을 했는지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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