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지난달 30일 바자회 개최 수익금을 포함 총 300만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2012년 수성구청에서 진행한 수성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 수료생을 주축으로 결성됐다.2017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수성구 미래인재 육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또, 올해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 20박스와 성금 200만원을 튀르키예 대사관 공식 기부처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고,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120만원을 후원했다.이영지 회장은 “수성구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 기탁을 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