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류성걸 의원(대구동구갑)은 지난 1일 지역구인 동대구 벤처밸리 일대에서 양일간(12월 1~2일) 열리는 ‘2023 미디어 뉴테크 대 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2023 미디어 뉴테크 대전’은 세상에 없던 새로운 기술을 상상하고, 상상을 기술로 실현한다는 의미의 ‘Start your idea, beyond technology`라는 주제 아래, 국내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혁신적인 신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관련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문화 확산 등 미디어 뉴테크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류성걸 의원은 그동안 대구지역 미디어산업의 기반 마련을 위해 동분서주하였고,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뉴테크 창작플랫폼 구축사업’ 예산사업을 확보하는 등 대구지역의 뉴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또한 ‘미디어 뉴테크 대전’의 최초 개최장소인 동대구 벤처밸리 역시 류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동구갑에 소재한 비수도권의 대표적인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이다. 류성걸 의원은 “최근 인공지능, 아바타, 메타버스 등 뉴테크 기술을 융합한 콘텐츠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특히 K-미디어 콘텐츠가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그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방의 미디어 콘텐츠 산업이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만큼 오늘 열리는 ‘미디어 뉴테크 대전’을 통해서 대구를 비롯한 지방 미디어 뉴테크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