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24일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공무원 및 민간인 등 재해구호분야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지원을 위해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적의성지회, 지역자방재단, 의소대연합회, 통합자원봉사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유형과 구호활동체계, 구호조직 및 역할 순으로 진행됐다.한적 경북지사는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관으로 지역사회 재난예방, 대응역량 강화 교육 이수한 봉사자는 향후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활동을 하게된다.김모(50)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재난현장의 임시주거시설, 구호물자, 감염병관리지원 등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게기가 됐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빈번하면서 재해구호 전문 인력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재난 발생시 신속과 다양한 활동으로 군민 안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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