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는 박미혜 신임 센터장 취임 예정에 따라 지난달 29일 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신임 박미혜 센터장은 공개채용 과정을 거쳐 임명됐으며, 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 박사과정을 취득한 후 현재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강사와 ㈜JFNB PLUS 부대표로 역임 중이다.지난 1일부터 박미혜 신임 센터장이 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 센터장으로 임명돼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센터장 외 직원 8명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북 23개 시군 중 김천을 비롯한 문경시, 군위군, 의성군 등 4개의 센터만 지자체에서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천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111개소 3837명, 사회복지시설 29개소 입소자 563명을 등록해 교육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박미혜 신임 센터장은 어린이 급식 분야는 “균형적인 영양 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 전문지식을 업무에 활용할 기회와 그동안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과 체계적인 영양 관리를 통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올해부터 시작한 사회복지 급식 분야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의 질적 향상과 질환별 식단제공, 영양 관리 개선을 위해 소홀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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