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국민의힘)은 3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국감 스코어보드대상’ 시상식에서 ‘2023 국감 스코어보드대상’을 수상해 올해 국회 의정활동에 대해 5개의 상을 수상했다. 임 의원은 지난 10월 1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일일 평가에서 매번 최고점을 기록하며,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매년 주최하는 국감 스코어보드대상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으로 대상을 수상했다.더300 국정감사 스코어 보드는 기자들이 국감 18일 동안 상임위 국감과정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늦은 밤까지 국회의원들의 질의를 평가하며, 평가는 △정책전문성 △이슈파이팅 △국감준비도 △독창성 △국감매너 등의 기준에 따라 이뤄진다.임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윤석열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대응 등의 환경 현안이나 노동 정책과 관련한 야당의 공세를 적극 방어하며 공수를 넘나들며 국감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환경부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정유회사 대표로부터 대산공장 폐수 방류에 대한 사과를 받아내는 등 피감기관 관계자들에게 진솔한 답변을 이끌어 내는 노련함이 돋보였다.고용노동부 소관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서울교통공사의 위법한 근로시간 면제제도 운영, 조합간부의 미출근 용인, 근무협조제 남용 등 도를 지나친 방만 운영 등을 효과적으로 지적했다.‘더300’은 “임이자 의원이 올해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여주기 식 정쟁은 지양하며 문제에 현실적이고 진정성 있게 다가가려는 노력이 돋보였다”고 밝혔으며 “이슈와 상임위 쟁점 현안을 함께 질의하며 화제성과 내실을 모두 갖췄다”는 분석과 함께 환노위 종합평가 최고점을 줬다.‘머니투데이 2023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받은 임 의원이 올해 받은 국회의원 의정활동 상은 △국정감사NGO모니터링 국리민복상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우수법률안 부문) △제21대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제2회 WFPL 21대 국회의원 의정평가 대상 등 모두 5개다.임이자 의원은 “더 잘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민생을 살리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항상 전폭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께 이 공을 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수상 이틀 전인 28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로부터 환노위 간사로서 국정감사를 잘 이끌어 준 것에 대해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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