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공단 회의실에서 임직원 11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혁신 성과 창출을 위한 건전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해 ESG 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ESG 경영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단 수준 진단 △ESG 및 적극·혁신행정 교육과 직원 간 토의 △2023년 적극·혁신행정 우수성과 발표회로 이뤄졌다.공단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 가이던스를 활용해 거버넌스, 인권, 환경,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 등 7대 핵심 주제에 대한 경영 전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이행 수준을 진단했다. 진단 결과에 따라 도출되는 개선과제에 대해 향후 지역 및 공단 특색에 맞는 ESG경영 추진 전략을 수립해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ESG 및 적극·혁신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ESG 경영 방향과 실천 방법에 대해 전 직원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마지막으로 직원들의 업무개선 유인 및 창의활동 지원을 통해 우수성과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 ‘2023년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적극·혁신행정 우수성과 발표회’에서는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QR 코드 설치’가 최우수, ‘영천시소 실무협의체 운영’이 우수성과로 선정됐다.양병태 이사장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직원 간 소통을 통해 ESG와 적극·혁신행정에 대한 이해도와 방향을 점검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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