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 청도읍은 1사(社) 1촌(村) 자매결연기관인 한국 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전윤종 원장과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지난 7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직원 40명 정도가 신도1리를 방문해 특산품인 사과 수확을 도왔고, 420만 원 상당의 사과 50박스를 구매해 취약계층에 기부한 것에 이어, 27일에는 전윤종 원장 및 직원들은 청도읍에 혈압계 10대, 전자레인지 10대 등 총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청도읍과 KEIT는 2019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올해 9월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한 현재까지 경로당 물품 지원, 농·특산품 구매 등 상생 협력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용부 청도읍장은 “기증하신 물품은 군민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할 것이며, KEIT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가며 도농 상생 협력을 발전시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우리 군으로 전입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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