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24일 고령군청 부군수실에서 ‘고령군 지방규제혁신 TF 회의’를 개최했다. ‘고령군 지방규제혁신 TF’는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행정·복지, 경제·문화, 건설·도시, 농·축산 등 4개 분야 총 26명이며, 지방규제혁신의 체감도 향상 및 일상생활 전 분야에 대한 지방규제혁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번 TF 회의는, 앞서 개최한 ‘고령군 규제개혁 안건발굴 보고회’에서 발굴된 규제개선 과제에 대해 분야별로 논의해 과제 양질화 및 중앙부처 수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이원철 추진단장은 “군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이 TF 회의를 통해 중앙부처에 잘 전달되어 규제가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령군은 경북도 주관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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