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최근 청도군 군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 경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경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14년 연속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경북도 자원봉사 평가는 자원봉사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해 자원봉사 참여 및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시책, 추진 실적 등 여러 평가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이뤄진다.특히, 군은 우수시책 사례로 경북대학사회봉사단과 함께한 행복마을 12호점을 경북에서는 처음인‘청도군 열린정원 1호점’으로 조성했으며, 마을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정원을 만든 점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에는 온맘보다미 이선혜 회원과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 화양읍위원회 예병철 회원이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지역에 자원봉사 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으로 동참한 자원봉사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청도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