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의회는 21일부터 9일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군민제보를 받아 군정의 불합리함, 불편사항, 제도개선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달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곽동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군민제보를 받은 사항과 함께, 의원들의 적극적인 감사를 통해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행정의 불합리한 문제를 적발·시정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달성군의회는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가 끝나고 다음달 19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통해 감사를 마무리지을 예정이다.